[성인 치아교정] 인비절라인 장치 착용에 도움을 주는 어플, TRAYMINDER

앞서 포스팅한 것처럼 인비절라인 교정은 교정하는 당사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귀찮다고, 아프다고 장치 착용을 안 하면 교정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인비절라인 착용에 도움을 주는 어플인 trayminder를 소개해보려 한다.

trayminder는 미국의 치과의사가 인비절라인 착용 시간 트래킹을 위해 고안한 어플이다.

처음 어플을 깔면 내 교정 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 총얼라이너의 개수와 착용기간을 설정해 줄 수 있다. 보통 디폴트 사용기간이 한 얼라이너 당 2주이기에 나는 14일로 적용을 해주고, 첫 번째 얼라이너만 10일로 변경해 주었다.

현재 나는 20시간 이상 착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목표시간은 설정 탭에서 수정할 수 있다. 시간 수정을 하면 그 수정 시간을 토대로 달력에 색 표시가 다르게 표시된다.

얼라이너 설정을 다 해주면 이렇게 착용 시간이 표기된다. 저 동그라미를 한 번 터치하면 미착용으로 바뀌고, 미착용 시간이 카운트된다.

다시 착용한 후에 눌러주면 다시 착용 상태로 시간이 카운트된다.

밑의 아이콘들 중, 달력 아이콘을 눌러주면 내가 해당 날짜에 얼라이너 착용을 얼마나 했는지, 미착용 시간은 얼마였는지를 볼 수 있다. 만약 여기서 미착용시간을 잘못 입력했다면 해당 미착용 시간을 클릭해서 수정해 줄 수도 있다.

현재 나는 20시간 이상 착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목표시간은 설정 탭에서 수정할 수 있다. 시간 수정을 하면 그 수정 시간을 토대로 달력에 색 표시가 다르게 표시된다.

인비절라인은 장치를 착용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에 이 어플은 인비절라인 교정인들에겐 필수 어플이다. 미착용 시간이 늘어나는 게 눈으로 보이니 얼른 양치를 하고 다시 장치를 착용하게 되는 효과가 있고, 내가 장치를 얼마나 잘 착용하는지 매일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혹시 인비절라인 교정을 하게 된다면 이 어플은 꼭 깔고 사영하셨으면 좋겠다.